하롱베이에 다녀왔습니다.
다행이도 이날은 바람이 있어서, 배를 타기에는 좋았습니다.
바람이 없이 태양만 내리 쨀때는 배를 타는것이 쉽지 않거든요.
오늘은 바람이 불어서 배위서 구경하기에 좋았습니다. 저는 여기에 몇번을 다녀왔습니다.
갈때마다 느낌이 다른것 같습니다. 같이 가는 사람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겠죠.
오늘은 다른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같이 갔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빌렸던 배보다는 좀 더 큰 배를 빌렸습니다.
침대 배도 있습니다. 왜 침대 배가 있어야 하는지 잠깐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보통은 3-4시간정도 하롱베이를 도는것이 기본인데, 침대배까지 필요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보통은 배을 타면 중간에 가서 해산물을 산 다음 음식을 먹고, 동굴을 구경한 후 다시 돌아오는것이 보통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탓던 배 이름입니다.
해산물을 파는 곳을 갔습니다.
배를 타고 한 20분정도 간것 같습니다. 모든 배들이 항구를 떠나면 제일 먼저 하는것이 해산물을 파는 곳을 들리는 것이 기본입니다.
해산물을 구입하면, 해산물을 배에 있는 사람들이 음식을 해서 줍니다.
오늘 방문한 해산물 파는곳은 예전와는 달리 바구니에 넣고 팔았습니다.
보통 배의 선장과 해산물을 파는곳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오늘간곳은 예전에 갔던 곳이랑은 다른것 같았습니다.
바구니에 넣어 놓아서 인지 좀 깨끗한 느낌은 있었습니다.
보통 조개, 오징어, 개, 새우와 생선을 많이 구입해 놓고 있습니다.
요즘 조개들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우리나라 철갑상어 입니다.
얼마나 크던지....
철갑오징어 입니다.
우리 직원들도 이 조개 이름은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너무나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생선들은 별루 많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너무 더워서 갑판위에서 생선들 구경을 하는것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오면 많이들 먹는 생선들입니다.
우리나라 대비 가격이 싸다고 생각해서 많이 구입해서 드시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한국사람과 일본사람들이 회를 먹을 때 초고추장을 많이 찾기 때문에, 이곳에서도 팔고,
주위에 배에 기타 물건들을 파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초고추장은 아주 비싸게 판매되지만
그래도 없이는 회를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서 가거나 아니면 이곳에서 사서 많이 먹습니다.
우리는 배에서 만들어서 줬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직접 만든것인지, 아니면 초고추장을 사서 놓은것인지 궁금했습니다.
하롱베이에서의 저녁식사 (0) | 2009.08.23 |
---|---|
하롱베이 선상에서의 점심식사 (0) | 2009.08.23 |
베트남 연탄 (0) | 2009.08.16 |
Sam Son 해변가 (0) | 2009.06.29 |
회사 야유회 (0) | 2009.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