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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선물

나의 이야기

by 하노이 수다장이 2010. 2. 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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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이 되었습니다.

구정에는 많은 분들에게 선물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많이 없어지고 있는 문화이지만..

일년한해 고마웠던 분들과 또한 내년에 많이 도와주십사하고 인사를 합니다.

올해는 우리회사 직원들이 각 거래처에 돌릴 선물들을 일일히 꼼꼼하게 다 준비를 했습니다.

작년보다 선물이 더 많아 진걸보니 우리회사가 일년사이에 많이 좋아진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리 봐도 우리회사 여직원들은 손재주가 아주 많은 것 같습니다.

뭔가를 뚝딱 뚝딱해서 잘 만듭니다.

가끔은 저 인력들이 저런일을 하면서 시간을 허비하는것이 조금은 시간 낭비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이런것들을 준비하면서 즐거워하는 얼굴들을 보면 ....나름 좋은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저것 선물을 만들것들을 구입해가기고 왔습니다.

바구니와 바구니에 넣을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바구니가 완성되었습니다.

리본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조금 걱정을 하더니...대충만들었습니다.

조금 허술해 보이기는 하지만...그래도 그 정성이 얼마나 많은지...

이 선물을 받는 사람도 그것만 알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구정에는 이렇게 선물들을 거의 모두 직접 전달하기 때문에 아주 바쁩니다.

두가지의 종류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하나는 바구니이고 다른 하나는 간단하게 만든 선물인데 바로 이 선물입니다.

바구니에 있는것 보다, 실질적으로 이 선물이 더 비싼 선물입니다. 



내년에는 이보다 더 많은 선물을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하고자 하는 모든일들을 소원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모두....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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