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Luyen이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해서 Luyen 집에 놀러왔습니다.
음식준비를 하고 있어서
옆에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미리 준비해 놓은 소고기를 얇게 썰었습니다.
음식에 빠지지 않는 마늘도
여기 사람들은 음식에 들어가는 마늘을
아주 곱게 다지지 않고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저렇게 듬성듬성 크게 다져서 넣습니다.
대나무 죽순을 같이 넣어서 볶을 예정입니다.
시장에서 사온 죽순을
먹기 좋게 잘랐습니다.
먼저 소고기를 볶습니다.
소고기 볶은 것을 그룻에 담아두고
대나무 죽순을 볶습니다.
그리고 죽순이 어느정도 볶아지면 위에 준비한 소고기를 같이 넣고 볶아줍니다.
약간의 소금과 미원을 넣었습니다.
이렇게 고기를 볶으면
죽순의 특이한 향도 별로 나지 않아서
죽순을 많이 접하지 못했던 분들도
부담없이 드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별로 특별하지 않은 그냥 일반집에서 가끔 해서 먹는 일반 음식입니다.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음식을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음식을 참 쉽게 만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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