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h Phuc에서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직원 결혼식이라...그리 멸지 않다고 했는데
정말 멀었습니다.
오늘은 가까운 분들과 식사를 하는 날이여서
그리고 우리가 생각보다는 일찍 도착을 한것 같습니다.
손님이 거의 없었고
우리 직원과 예전에 같이 일했던 직원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간단하게 차를 마시고
점심식사를 했는데
미리 준비를 해 놓은 상에 있는 음식들을 사진 찍어 보았습니다.
특이한것이 메추리알을 봉투에 넣어 둔건데
우리 테이블은 모두 다 까서 먹었습니다.
이 날은 돼지고기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숫불에 구워서 그런것 같습니다.
감자가루로 만든 건데
우리나라 꼭 감자떡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않에 약간의 고물을 넣었는데
우리나라 감자떡이 더 맛있기는 하지만....
맛은 뭐 비슷한 느낌이였습니다.
중간에 소세지 튀긴것이 나와서...
옛날 우리나라 시골 모습이 생각나게 하는 사진입니다.
돼지고기를 구울 준비를 하고 계시네요.
보통 집앞에 결혼집이라고 장식을 하는데
여기는 그런게 없었어요.
보통 그 장식을 보고
결혼식하는 집을 금방 찾을 수 있는데...
새해가 되면서
청첩장이 몰려 오기 시작했어요.
올해가 고양이해 라서 더 그런가요.
베트남은 토끼띠라고 하지 않고
고양이띠라고 하는데
고양이 해에 태어난 여자는
신부감으로 아주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오늘 결혼한 Thom
부디 부디 행복하게 아들, 딸 잘 나아서 행복하게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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