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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마음이 있다.

나의 이야기

by 하노이 수다장이 2019. 9. 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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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마음이 있다. 그래서 책을 읽거나 드라마를 보면 같이 공감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공감대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친구나 주변사람들과 아픔을 이야기 할때 같이 공감할 있는것이 바로 일이 아니지만 그런 상항에서는 그럴거라고 미루어 짐작해서 그것을 공감하는 것인데, 요즘 조국 장관의 많은 기사들을 보면서, 본인이나 가족들이 느꼈을 그 울분 그 억울함을 생각하면 나까지 속이 답답한 느낌이 느껴졌다. 공권력이 얼마나 무서운지 그 잘못된 칼 휘둘림에 많은 사람들이 말한마디 못하고 죽어나갈 수 있다는것이 지금의 현실이라는 사실이 답답했다, 장재원의원과 나경원의원의 사건들을 보면서 느끼는건 권력이라는 것이 돈이라는 것이 참 좋구나 하는것이다

사람들이 죽기 살기로 권력과 돈을 가지려고 하는것이 바로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람들이 같은 위치에서 같은 곳을 보는것 같지만 실제로는 같은 곳을 보고 있지 않고, 생각하는것도 다르다라는 것을 이미 익히 알고 있음에도 이런 사건사고들을 보면서 느끼는건 좌절감이다장재원의원의 아들사건을 보면서 많은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노엘이라는 청년이 주변아이들로부터 원망을 사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평상시에 어떻게 행동했는지, 어떻게 했길래 저런 이야기들이 나오는지 우리는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또한 35백만원에 합의를 했다고 들었을때도, 우리는 합의문을 보지 않아도 장의원측에서 받았다는 문자메세지를 보고도 우리는 합의문에 어떤것이 포함되어 있을지 우리는 모두 안다. 공평하지 않은게 인생이라는것쯤은 알게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이런것들을 보면 답답함을 떠나 공포감이 느껴진다. 내가 가질수 없는 그런것들 그리고 혹시라도 내가 가지지 못해서 피해를 보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이 들게 하는 이번 일들을 보면서 분노가 공포가 사라지지 않는다.

거짓은 진실을 이길수 없다는 말을 하는 장재원의원을 보면서 이게 지금의 현실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진실보다 거짓이 진실인 세상. 거짓이 진실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가 아니 내가 너무나 조그마하게 느껴졌다거짓을 진실이라고 말하는 검찰관계자나 언론인들을 보면서 많이 서글프다


나는 내가 거짓을 거짓이라고 이야기 있고, 우리 가족이 주변사람들이 거짓을 거짓이라고 말하고 같이 공감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한다. 많은 사람들이 거짓을 거짓이라고 말하고 거짓말을 못하도록 있는 사회가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루였다. 우리모두 거짓을 거짓이라고 이야기 있을때 거짓세상을 바꿀 있다는것을 그래서 조금만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 조금씩만 용기내어 주었으면 좋겠다.

 

 

한국분들에게 유명한 꽁카페에서 코코넛 커피를 마셨습니다. 한국에서 오신분들은 꼭 여기서 이 커피를 드시고 싶어합니다. 한국에서 유명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빵집에 가서 아이들에게 줄 빵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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