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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다녀 오는길

나의 이야기

by 하노이 수다장이 2020. 7. 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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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현장내려와서 보고 견적뽑아달라고 해서, 불야 불야 내려갔다가 왔다.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출장가는 길도 갔다가 오늘길도 너무 좋다. 출장은 좋다.  

 

요즘은 여기저기서 불러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얼마전에는 현장소장님한테 인사하러 갔다가 다른 현장에서 봤던 분을 만났다.

힘들었던 시간은 지나고 나면 다 괜찮은 추억이 된다는거,,,

그 어려웠던 현장이 나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고 있는지 모른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그 기회를 주셨던 법인장님에게 감사한다. 

그때 같이 일했던 법인장님도 소장님도 다 감사한다. 내가 지금 더 용기낼 수 있게 해준분들

어떤 일이든지 용기를 내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도 이때 많이 생긴것 같다. 

 

오늘은 새로 만난 현장소장님과 저녁식사를 했다. 

원래 이런식으로 만나지는 않는데, 즐거웠다. 술도 많이 먹고, 이야기도 많이 하고 즐거운 하루였다. 

 

중국에서 시공중인 지상지하철인데, 계속 연기되고 연기되고 있다. 

이번해를 넘기지 말라고 했는데, 지금 코로나때문에 기술자들이 베트남에 오지 못하니까, 

아마 올해도 또 넘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시공설계가 잘못되었다고 하는데, 운행이 되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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