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생이 고향에 같이 가자고 해서 다녀왔다. 고향에 도와줄 사람들도 만나고, 회사설립을 하기 위해서 다녀왔다.
인간관계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오랫동안 연락을 하지 못했지만, 다시 일들을 정리해서 도와 주십사하고 연락을 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 도와줄테니 정리해서 가지고 오란다.
요즘 동생과 일하면서 내가 가끔 듣는 이야기이다. 도와준다는 것이 어디까지 도와준다는 것인지 솔찍이 잘 모르겠다. 한국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그리고 일의 성격에 따라서 다르니까, 여하튼 이렇게 감사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이야기는 그동안 동생이 주위사람들에게 나쁘게 하지 않았구나, 인간관계를 잘해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동생은 모든 기반을 고향에 만들고 싶어한다. 도와줄 사람들도 거기에 있어서, 그래서 오늘 동생고향에 갔다 왔다.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 동생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런 결과를 만들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정말 좋다고
내가 도움이 된것도 좋고, 동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좋고, 일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이렇게 단시간내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조금더 노력하고,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가다보면 정말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올해가 간다. 많이 서운하다. 이렇게 빨리 한해를 보낸다고 생각하니 조금 서운한 느낌이 든다.
식당 카운터에 있는 술병이다.
웃는 눈과 입이 너무 좋다. 보고 있으면 절로 즐거워지는 느낌이다.
오늘 점심에 먹은 음식들 모두 맛있었다. 생선은 정말 너무 맛있었다. 너무 부드러워서 입에서 살살 녹았다. (사진을 못 찍었다) 밑에 야채는 생선국물을 넣어서 먹는 용도 있다. 각자 그릇에 야채를 담고 거기에 국물과 생선을 넣어서 먹는거다. 그래서 야채를 작게 썰어 놓은것이다. 정말 맛있었다.
닭이 너무 맛있었다. 연꽃을 깔고 삶았는데, 닭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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