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도 여자들이 식사준비하는걸 무척이나 싫어한다.
특히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식사준비하는 걸 싫어하는데, 요즘은 코로나로 식구들이 집에 계속 있다보니, 아침 점심, 저녁으로 식사를 준비하다보니, 정말 많이 힘들어 하는것 같다.
아침은 출근하면서 외부에서 먹고, 점심은 회사에서 먹고, 저녁만 식구들과 같이 식사를 하는데,
요즘같은 때에는 하루 3끼를 준비해서 식사를 하다보니, 당근 힘들수 밖에 없는것 같다.
익숙하지 않은 일을 하는건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번기회에 식생활도 조금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쉽게 해서 먹을 수 있는 인스텐트 식품이나 시켜먹는 음식들에 익숙해 질것 같다.
어제는 호치민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코로나확진자가 나왔고, 여러군데서 통행을 금지시키는 곳들도 많아지고 있다.
확진자가 많다보니 통행금지 지역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집에서 거리두기를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조마조마한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 언제 사회거리두기를 시행해도 사람들이 뭐라고 하지 못할 정도로 지금 위태 위태한 느낌이다.
저녁식사로 국수와 돼지고기 삶은것을 준비했다.
후식으로 먹을 사탕수수다. 이렇게 생으로 단물을 짜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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