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한주였다.
얼마전부터 귀에 문제가 있는지 쑤셔서 신경도 조금 날카로웠다.
정해진일들을 하나 하나 처리하고, 정리하면서 일을 처리했다.
요즘은 마음을 느끗하게 하려고 하고, 말도 천천히 하려고 노력중이다.
급하다고 되는게 없고,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체크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도 다시한번 깨닫으면서
갑작스런 미팅이 있었다. 다음주로 예정된 미팅이 갑자기 연락이 와서 만나게 되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사람들을 만나는걸 좋아하는것 같다. 성격이 내성적인데, 왜 사람을 만나는걸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미팅을 하면서 모르면서 일을 한다는데 한계가 있다는 사실
그리고 모르면 더 많이 공부해서 진행해야 한다는 사실
나는 한국과 베트남을 중간에 연결시켜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조금의 실수가 큰 결과를 가지고 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았다.
반갑게 맞아준 새로만난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 내가 조금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미팅이 끝나고 정말 맛있고, 깨끗한 식당이라고 해서 같이 식사를 했다.
이 맛난 음식을 구워먹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기는 했지만, 잘 먹었다.
이 식당은 음식이 식지 않도록 해서 좋았고, 김치도 줘서 좋았다.
동생들과 이번주에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고, 같이 커피한잔했다.
커피 수출 2위인 나라에서 베트남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커피는 하일랜드 커피라니......
이런 유명한 장소에 이 커피솦이 있다는 이야기는?????
나도 이런 백을 가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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