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
나는 모든 인간관계에서 가장 큰 실수가 기대라고 생각한다.
상대방은 생각도 하지 않는데 혼자서 기대를 하고 있다가 실망해서 화내고 신경질 내고
그래서 어떤 일이든 기대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
내가 이렇게 하면 상대방은 이 만큼은 해주겠지라는 기대를 하지 않는다.
만약 기대를 원한다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은 모르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특히 일을 할때는 더 그렇다.
서로 같이 가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기대보다는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더 자세하게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이런저런 생각을 참 많이 하게 한 한 주였다.
언제나 생각이라는 것을 하지만 이번주에는 유난히 나 자신에 대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도 기대를 너무 많이 한게 아닌지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많이 생각했다.
내 맘 같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오늘도 생각해 본다
내 어디에서 무엇이 부족했는지? 보완할 부분이 무엇인지?
내가 해야할것은 무엇인지?????
불편한 식사자리였다.
최대한의 예의와 최대한의 도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본인의 생각에 따라 주변사람들이 움직이지 않는 다는 사실을 좀 알아 주셨으면 좋겠다
갑자기 오징어 생각이 났다.
베트남은 오징어 다리를 수염이라고 부른다.
지금도 수염이라고 부르는게 너무 이해가 안되고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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