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그 사람의 감정이 곧이곧대로 표현되는 사람들이 있다.
사업을 하고 일을 하다 보면,
얼굴에 감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한동안 이 부분을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만큼 주변사람들이 이렇게 행동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출장길에 올랐다.
즐겁게 인사하고 둘러본 후에 다시 회의실로 돌아와서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얼굴이 벌게지더니 표정이 바뀌고 그냥 돌아가자고 했다.
무슨 일인지 몰랐다. 뭐 때문인지도 몰랐다.
사람들이 모두 불편해 했다.
돌아오는 길에
그래도 이야기는 해야할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했다.
이곳에 온 이유와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했다.
왜 상황에 따라서 조건이 바뀌고 이렇게 주변사람들을 불편하게 하지
앞으로 일을 같이 하더라도 문제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시작하는 단계라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을 하는데 어떻게 다 내맘되로 내 뜻대로 되겠는가?
그때마다 이렇게 행동한다면 주변사람들이 신뢰할 수 있을까?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본다.
또한 이번주에 내가 행동했던 모습들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약속장소에 좀 일찍 도착해서 근처에 커피솦에서 커피를 마셨다.
너무 커피가 강해서 ......
잉어들이 헤엄치는 모습이 너무 편안해 보여서 좋았다.
식사 후 커피 한잔
모든 것들이 내 맘과 같지 않다는 사실에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풀지 못할 문제가 없다고, 다들 노력해서 이 상황을 극복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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