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이라는것이 왜 중요한지 느낀날

점심식사를 하다가 오늘이 정월보름이라는걸 알았다. 회의때마다 오늘이 중요하다 한해를 시작하는 날이다를 이야기 하는데 그게 뭔 말인지 몰랐다.
봄을 시작하고 한해릉 시작한다는 뜻인데, 아마 베트남도 농업국가이고 농사를 기준으로 하다보니 이런 이야기가 나왔나보다.
점심식사를 하면서 나도 몰랐는데 회의에서 이야기한 부분과 어제 초대해주셔서 식사할때 했던 오늘이 중요하다고 했던 이야기가 뭔지를 알았다며 이 이야기를 해 주었다.
어제 식사자리에서 의미있는 것들을 알았다. 알지못했던 일들을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사람은 교류를 하고 살아야 하는것이다.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알면 더 쉽게 가까워질 수 있으니까..이번 출장에서 가장 큰 성과는 이런 부분이 아닌가 싶다.

이곳은 확실히 하노이와 다르다.

오늘 점심도 현장근처 식당에서
늦어서 반찬이 거의 없었다.

코코넛을 넣어서 다들 좋아하셨다

우리나라 장조림과 똑 같다

양배추 김치. 한국분들은 못 드신다. 왜냐하면 여기에 어성취를 넣기때문이다.

곱창으로 만든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