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아, 지민아
새해 복 많이 받고
새해에는 더 많이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잘지내고 있지.
고모도 아주 잘 주말을 보냈다.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우석이 나이때의 아이도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아주 즐거웠어.
우석이나 지민이 보다는 좀 덜 재미있지만
옆에 지민이가 그런데...라면서 끼어들기도 하고...
뭐 그래야 재미있기는 한데
그래도 아주 재미있게 이야기를 했단다.
아주 오랫만에 즐거웠던것 같아.
우석이랑 지민이는 요즘 뭐하면서 지내니
시골에 놀러갈 계획은 없니...
서울이 많이 춥지는 않니
오늘은 하노이도 좀 추운것 같다.
올해는 용의 해라고 하네.
우석이나 지민이도 올해는 용의 해에 그 기운을 받아
아주 훨훨 날아 다는 그런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항상 건강하고...
자주 연락하자. 안녕.
빅시 가든에 장식되어 있는 트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