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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가 만든 인형

우석, 지민이에게

by 하노이 수다장이 2012. 1. 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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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아


잘있었어?

하노이는 주말에 비가와서 그런가 날씨가 아주 포근했단다.

그래서 주말에 고모가 집안청소도 대대적으로 하고

집안 가구도 좀 옮기고...

그렇게 부지런히 보냈단다.

지민이는 어땠어?


그리고 고모가 토요일밤에 갑자기 인형이 만들고 싶어서

만들어 보았어. 고모가 입지 않는 옷을 가지고

처음하는거라서....여러가지 실수를 했단다...

그래서 빼운것도 많고,,,,그래도 아주 재미있었다.

생각보다 좀 덜 이뻐서...좀 실망은 했지만

그래도 처음 만드는걸로 봐서는...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해...

지민이가 보기에는 어떠니?


옷도 입혀 주었다...이쁘지..

코를 만들었어야 하는데, 입도 나중에 다 한다음에 하는 바람에...

비뜰고,,,,가까이서 보면....

토끼도 만들었다.

근데 토끼는 눈이 없어서...

이쁜 단추를 구해야 하는데,,,그래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다음에 이쁜 인형 만들면 또 사진 찍어서 보여줄께..

건강유의하고, 즐거운 겨울방학 보내고...

그리고 시간이 되면 책도 읽고..알았지.

잘지내...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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