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동생가족들과 같이 점심식사를 했다.
가족들이 다 모이다 보니, 아이들이 있어서 무척이나 들떠있었다.
아빠들이 아이들을 돌보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멀리 떨어져서 현장에서 일하다가 와서 일까
아니면 원래 베트남 스타일이여서 일까
열심히 아이들을 돌보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보통 베트남에서 아빠는 아이들과 놀아주는 사람이다.
엄마가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아빠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놀아준다.
그래서 유난히 아빠와 아이들이 친근하다.
내가 어릴때부터 봐 왔던 모습이랑 많이 달라서 낮설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아이들을 아뜰하게 보살피는 모습이 너무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참 짠한 마음이 들었다.
가족들과 다 모여서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이런 상황이 좋다.
같이 함께 할수 있어 좋았다.
채식식당에서 같이 식사를 했는데, 아이들이 너무 잘 먹어서 좋았다.
요즘 확실이 채식식당이 대세인가보다.
두부안에 치즈와 야채를 넣어서, 꼭 피자를 먹는 것 같았다.
아이디어가 너무 좋았다.
채식식당에서도 이렇게 김으로 음식을 만들다보니
베트남에서 사용되는 김이 많다는것이 이해가 되었다.
저녁식사로 좋은 Bánh giò (1) | 2024.11.14 |
---|---|
날씨 좋은날 맥주 한잔 (1) | 2024.11.13 |
채식 식당 nhà hàng cơm chay (2) | 2024.11.07 |
동생이 가져다 준 Bánh bột lọc Phú Thọ (1) | 2024.10.30 |
요즘 많이 생기고 있는 채식부페 식당 (3) | 2024.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