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생들이 졸업전 인턴 실습을 나가는 시기다.
이번학기에 인턴으로 나온 한국어 학과 학생들과 함께 김밥도 만들어 먹고 또 깍두기도 담가 가까운 지인에게 나눠주는 일을 같이 했다.
정신없었다. 이것 저것 가르쳐주고 시키면서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다보니 더 바쁘고 정신없었다.
뭐가 좋은지 연실 호호 하하 웃는 모습들을 보면서 어른들이 이야기 했던 젊음의 귀함을 다시한번 느꼈다.
가끔 이렇게 학생들과 시간을 보내면 피곤은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많은 좋은 기운도 받는것 같다.
학생들은 좀더 한국어를 공부해야 할것 같았다. 곧 졸업이고 취업을 해야하는데 그러기에는 좀 더 많이 노력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생들에게 이런 기회가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진다고 하니.. 나의 이런 일들이 조금이라도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다면 참 좋겠다.
모두 이번 인턴기간동안 많은 경험과 한국어 공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만나서 반가왔어요
김밥을 다른 친구들에게 준다고 많이 준비했다.
너무 민숭민숭해서 오뎅국을 만들어 김밥과 함께 보냈다
만든 깍두기 나눠서 가지고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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