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점심식사를 할때 기사 식당을 찾아가서 먹는다. 베트남에서 Cơm tải xe라고하면 기사 식당을 말한다. 식당 간판을 보지 않아도 식당앞에 차가 서 있는 걸 보면 이 식당이 기사 식당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베트남은 식사시간이 지나면 밥이 없어 식사를 할 수가 없다. 그러나 기사식당은 식사시간때에 맞춰 식사를 할 수 없는 사람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보니 언제가도 밥을 먹을 수가 있어서, 식사시간이 지나서 식사를 할때는 기사식당을 찾게 된다.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보니 밥도 빨리 먹을 수 있고 맛도 좋아서 언제가도 좋다.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로 했다. 인원도 적다보니 반찬이 몇개 필요 없었다.
우리나라 장조림. 여기는 이렇게 돼지고기로 만들어 먹는데 비계가 부드러워 먹기 좋다.
두부에 고기를 넣어 조린 두부조림
베트남에 온라인 판매가 급상승하고 있다. 코로나를 지나면서 사람들이 온라인 구매가 엄청 늘었다. 나는 이런 부분이 너무 놀랍다. 언제 베트남은 현금이 아닌 다른 결재 수단을 쓸까 라든지....이런식으로 어렵다고 느꼈던 부분들이 갑자기 하루아침에 다 사용하는 모습이 정말 놀랍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생활속에 훅 들어와 있는 모습이 놀랍다. 그래서 베트남이 놀랍다.
물건 배송하는 오토바이.
간단한 식사로 좋은 Bún chả (1) | 2025.03.13 |
---|---|
아침밥으로 찹쌀밥 xôi 먹기 (0) | 2025.03.11 |
아침 식사로 생선국수 Bún cá 먹기 (0) | 2025.03.07 |
비오는 날 아침 Bún riêu cua 먹기 (1) | 2025.03.06 |
너무 힘든 하루를 마감하며 저녁식사로 Bún chả 먹기 (0) | 2025.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