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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단한 식사로 좋은 Bún chả

    2025.03.13 by 하노이 수다장이

  • 관리사무소 직원을 보고 많이 생각했다.

    2025.03.11 by 하노이 수다장이

  • 학생들이 등교하는 모습

    2025.03.11 by 하노이 수다장이

  • 아침밥으로 찹쌀밥 xôi 먹기

    2025.03.11 by 하노이 수다장이

  • 2025년 3월 10일은 결혼하기 좋은 날

    2025.03.10 by 하노이 수다장이

  • đu đủ 나무 아래서

    2025.03.10 by 하노이 수다장이

  • 너무나 정겨운 토요일 오후의 시골풍경

    2025.03.09 by 하노이 수다장이

  • 3월 8일 여성의 날

    2025.03.08 by 하노이 수다장이

간단한 식사로 좋은 Bún chả

언제나 어디서나 먹어도 부담이 없는 음식중에 하나가 Bún chả가 아닌가 싶다. 특히 길거리에서 숫불로 굽는 고기향을 맡고 그냥가기는 쉽지 않다. 맛이 특별하게 좋고 나쁘고도 없고 빠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은것 같다. Thanh hóa는 전체적으로 하노이와 비교해 가격이 저렴하다. 그리고 Thanh hóa가 하노이보다 셀프가 더 많다. 서비스 부분도 더 잘 되어 있는것 같다. 비용을 줄이는 부분을 셀프로 돌린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더 합리적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든다.두번째로 눈에 띄는게 고기가 다르다. 하노이는 돼지고기 삼겹살과 동그랑땡을 주는데 여기 Thanh hóa는 동그랑땡만 주고 삼겹살은 따로 주문을 하는게 좀 다르다. 맛은 좋다.세번째로 마늘을 넣어서 먹지 않는다. 하노이의 경우 미팅전..

베트남 음식 2025. 3. 13. 09:20

관리사무소 직원을 보고 많이 생각했다.

오늘 간 현장에는 젊은 친구가 관리를 하고 있었다. 아침에 도착했을때 풀배기를 하려고 준비중이였다. 이어 풀을 배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생각난게 모든 사람에게는 같은 시간이 주어지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천지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베트남사람들은 자기일만 하고 주변 정리나 청소등 다른 일을 안한다. 그래서 좀 더럽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다.이 청년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된게 이 청년이 나온곳은 정말 작은 곳이였고 그 안에 침대와 한쪽에 살림이 보였다. 그냥 앉아 유튜브나 게임을 하는게 아니라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는 모습이 정말 달라보였다. 옷도 깔끔하게 입은 모습이나 말하는 태도등 뭔가 좀 달랐다. 열심히 사는 사람이 좋다. 내가 그러지 못해서 이런 사람을 보면 좋게 느껴지나보다. 잘살..

나의 이야기 2025. 3. 11. 20:08

학생들이 등교하는 모습

베트남의 아침은 일찍 시작된다. 학생들의 이른 등교가 그렇다. 웬 학생들이 이렇게 일찍 등교하는지, 지방이라 그런가 부모님이 학생을 등교시켜 주는것보다 학생들 스스로가 등교하는 모습이 조금 낮설다. 우리나라와 달리 베트남은 부모님이 직접 등하교를 시키기 때문이다. 근데 이곳은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 오토바이로 등교를 하고 있어서 물어봤다. 몇살부터 오토바이 운전이 가능한지?일단 학생의 경우 10살이상부터 18살까지 오토바이 운전이 가능한데, 오토바이가 다르다고 한다. 학생들의 경우는 속도가 나가지 않는 50cc 오토바이를 탄다고 했다. 혼자 생각했다. 아무래도 농촌이다보니 부모님이 일찍 일 나가서 아이들이 스스로 등 하교를 하는가 보다 라고, 그리고 이런 소형 오토바이는 지방에서 더 많이 팔리겠구나 라는..

베트남 2025. 3. 11. 19:49

아침밥으로 찹쌀밥 xôi 먹기

Xôi는 베트남에서 아침에 쉽게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아침 식사가 아닌가 싶다. 길거리에 바구니 놓고 앉아 파는 아주머니 주변에 오토바이들이 서 있는 모습은 낮설지 않다.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사가지고 가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다.Xôi는 찹쌀밥에 무엇을 곁들여 먹느냐에 따라 다르고 참쌀밥도 여러가지로 만들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예전에는 돼지고기 장조림과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베트남 소세지와 같이 먹는다. 시대에 따라 조금씩 사람들 입맛이 바뀌는것 같다.오늘은 단골집에 가서 일부러 사와서 먹었다. Xôi에 약간 간이 되어 있고 단백하다. 땅콩을 넣어서 찹쌀 고유의 맛과 땅콩의 고소함이 좋은것 같다.먹는 동안 에도 따뜻해서 좋았고, 소세지는 비리거나 어떤 향이 없어서 찹쌀밥과 먹기 좋았다. 그래서 ..

베트남 음식 2025. 3. 11. 08:40

2025년 3월 10일은 결혼하기 좋은 날

여기 저기에서 결혼식을 하고 있다. 왜 그러냐고 했더니 오늘이 결혼하기 좋은 날이라고 한다.지나다 보니 정말 많은 결혼식이 있었다. 정말 오늘은 좋은 날인가보다.우리는 지나주에 가까운 동생의 여동생이 결혼을 한다고 해서 잠깐 얼굴만 보이고 왔다.일단 결혼 전에 3-4일을 가까운 지인을 불러 식사를 하는데, 우리는 결혼식날 참석은 어려워서 미리 다녀왔다. 예전부터 베트남 여자들은 결혼식 전후가 넘 힘들다고 했는데, 음식준비 때문에 지친다고 했다. 아버지는 연신 술을 드시고 어머니는 인사를 하고 다니며 음식을 보충해 주고 다들 너무 좋치만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동생부모님들과는 얼굴을 아는 사이라서 가볍게 인사하고 잠깐 앉아 식사하고 왔다.돌아오는 길에 시외버스에 싫은 물건을 보고 동생이 한국에서도..

베트남 2025. 3. 10. 23:12

đu đủ 나무 아래서

베트남에서는 과일을 야채처럼 사용되는게 몇가지 있다.특히 덜익은 바나나를 탕에 넣어 먹거나 조림에 넣어서 요리 하고 특히 얇게 썰어서 고기를 싸먹을때 사용하고 파인애플도 탕이나 고기와 싸먹을때 많이 사용된다. 또한 Đu đủ은 덜 익은 상태에서는 우리나라 무처럼 음식에 사용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분차의 소스에 들어가는 것도 đu đủ이고 셀러드에도 많이 사용된다. Đu đủ는 특히 위에 좋다고 하는데 그건 Đu đủ의 껍질을 벗겨보면 단번에 알 수 있다. 익었을때는 과일처럼 먹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한다.아침에 가면 파란색 đu đủ를 많이 볼 수 있는건 위와 같은 이유때문이다. 그래서 야채파는곳에 가면 바나나, 파인애플, Đu đủ가 있는 이유가 이런 이유때문이다.이상하게 생긴 đu đủ나무를 보았다..

베트남 과일 2025. 3. 10. 09:02

너무나 정겨운 토요일 오후의 시골풍경

토요일 오후 모든 작업을 마치고 하노이로 복귀하던 날, 지나던 길에 동네 사람들이 모두 나와 놀고 있는 모습을 봤다. 아무래도 도로에서 안쪽으로 들어와 있는 곳을 지나다 보니 더 정겨운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던것 같다. 나의 어린시절 모습을 연상시키는 모습들이라서 더 정겹고 포근하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토요일이라서 아이들도 많이 나와서 놀고 있었다. 이런게 사는 모습이지...토요일이라서 더 여유롭고 또한 하노이로 간다고 생각해서 인지 마음이 아주 좋았다현장에서 나오다 본 모습. 보는 각도에 따라 바위 모습이 사람처럼 느껴졌다. 사진을 찍으니까 집 주인 아저씨가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한다. 동생은 장난이라고 하라고 하면서 이곳은 아주 많은 사람들이 이 바위를 보러 와서 사진을 많이 찍는다고 한다. ..

베트남 2025. 3. 9. 16:17

3월 8일 여성의 날

3월 8일이 가까워지면 남자들은 무슨 선물을 할지 어디서 식사를 할지등에 대해서 많이 걱정 합니다. 예전에 들은 얘기가 3월 8일 여자가 꽃을 못 받으면 여자가 아니라고 했던 말이 생각났다.그러거나 말거나 나하고 관련이 없어 그냥 흘려들었다. 출장때 입었던 옷을 빨려고 보니 세제가 떨어져서 세제를 서가지고 오다가 1층에서 잡혔다. 아파트에서 진행하는 여성들을 위한 점심식사를 준비했다고 먹고 가란다. 와 ~이럴줄 알았으면 복장이라도 좀 다른 걸 입고 나올걸, 한국사람이라고 사진을 찍는데 속으로 망했다 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돋보이기 보다 한국사람들에 대한 이미지를 위해 좀 더 차려 입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뭐 지나간 일에 뭐라고 하겠는가.. 그래서 1층 오토바이 주차장의 한편에 마련된 ..

베트남 2025. 3. 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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