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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누구나 좋아하는 분차 먹기

    2025.04.19 by 하노이 수다장이

  • 냉삼겹살에 행복해한 시간

    2025.04.18 by 하노이 수다장이

  • 문화적인 차이를 느낄때

    2025.04.16 by 하노이 수다장이

  • 봄인데 봄이 아닌 이상한 계절

    2025.04.13 by 하노이 수다장이

  • 베트남에도 극성인 보이스피싱

    2025.04.10 by 하노이 수다장이

  • 즐거운 수다가 이어지던 날 저녁식사

    2025.04.08 by 하노이 수다장이

  • 이슬비 내리는 편안한 토요일

    2025.04.05 by 하노이 수다장이

  • 미팅을 하기위해서 만난 이쁜 커피솦

    2025.04.03 by 하노이 수다장이

오늘도 누구나 좋아하는 분차 먹기

한국에서 출장 오신 분들은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꼭 한번은 분차를 드신다. 한국에서 먹는것과 다르다고 베트남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고 했다. 매번 오실 때마다 드시는 곳에서 분차를 먹었다. 완전 로칼에서 먹으려고 했지만 너무 더워서 이곳에서 먹자고 했다. 갑자기 주변을 둘러보시더니 저녁시간인데 사람이 너무 없다고 걱정하셨다. 꼭 그런건 아니지만 베트남 사람들은 저녁식사로 분차를 먹지 않는다. 저녁은 우리처럼 밥과 반찬을 준비해서 먹지 분차로 저녁식사를 하지는 않는다. 간단하게 먹기 위해서 먹는다. 베트남 사람들도 아침, 점심, 저녁에 먹는 음식들이 좀 다르다. 대체적으로 베트남도 밖에 나와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든건 사실이다. 왜냐하면 베트남 사람들이 음식을 주문해서 시원하게 집에서 먹는 경..

베트남 음식 2025. 4. 19. 21:33

냉삼겹살에 행복해한 시간

오랫만에 한국에서 오신분들과 같이 식사를 했다. 베트남 음식보다는 한국음식을 먹고 싶다고 해서 찾은 식당이였다. 이번에 출장은 짧고 바로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다른 나라로 출장을 간다고 그래서 한국음식을 드시고 싶다고 해서 찾은 식당이였다. 식당에 들어서는 순간 다른 테이블에서 굽고 있는 냉삼겹살을 굽는 모습을 보고 우리도 냉삼겹살을 먹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최근에 먹어 본적이 없는것 같다고 하시면서 너무 맛있다고 연실 웃으시면서 냉삼겹살을 드셨다. 최근 들어 이렇게 음식을 먹으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는것 같다. 그래서 조금은 낯설었고 편안하게 느껴졌다. 사람과 사람사이가 좋지 않거나 상황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음식도 맛이 없는데, 이번 출장도 이번 일들도 그렇게 좋지 않았던것 같다. 그래서 이..

한국음식 2025. 4. 18. 23:19

문화적인 차이를 느낄때

개인적으로 외부활동보다는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 어디를 꼭 놀러가야 겠다는 생각도 없다. 여행도 안 가고 집에만 있는 내가 베트남 사람들 눈에는 불쌍하다거나 우울하지 않냐고 걱정한다. 나의 이런 개인적인 취향을 본인들의 기준에 맞춰 불행하니 행복하니 하면서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 이런게 문화적인 차이구나 하고 느낄때가 있다. 요즘같이 베트남사람들과 결혼하는 사람들이 많아 지는 상황에서 이런 문화적인 다름을 어떻게 받아들일까라는 걱정이 들때가 있다. 내일이 아님에도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베트남사람들은 무척이나 외형적인 경향이 많다. 처음 만나는 외국사람에게 베트남어로 이야기를 걸거나 영어를 배우는 아이들은 영어로 인사를 하는 모습등을 보면 우리와 많이 다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나의 이야기 2025. 4. 16. 16:06

봄인데 봄이 아닌 이상한 계절

이번 봄은 정말 이상하다. 봄이 온것 같고 곧 여름이 올것 같이 덥다가 갑자기 훅하고 추워진다.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그래서 넣었던 옷을 다시 꺼내 입고, 이 일이 반복되고 있다. 이번주에는 과감히 겨울 이불들을 빨아서 넣기로 했다. 전기장판도 깨끗이 빨아서 넣을 거다. 한해를 시작한 지도 벌써 3개월이 지났다. 시간은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는 것 같다. 이상한 날씨만큼이나 내 감정도 이상한 것 같다. 날씨에 따라 내 기분도 우울했다 맑았다 한 것 같다.  오랜만에 아는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다들 바쁘게 일을 하지만 뭔가 뚜렷한 결과물이 없는 그런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다. 나 또한 최근 한가한 시간을 보내면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나는 이렇게 한가한것에 조금 조급증..

나의 이야기 2025. 4. 13. 16:55

베트남에도 극성인 보이스피싱

베트남에서도 보이스피싱이 아주 심각하다는 것은 이미 알고는 있었다. 그래서 2025년부터 계좌이체를 할 때 10,000,000동 이상을 송금할 때는 생체인증을 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베트남에서는 보이스피싱에 속아서 돈을 송금하거나 취직을 조건으로 인신매매등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페이스북으로 친구신청을 해서 문자로 이야기를 걸어와서 이야기를 하다가 베트남으로 이주를 하려고 하는데, 이주전에 물건을 보내야 하는데 이 부분을 도와달라고 하면서 운송비용을 먼저 좀 보내달라고 하는 식으로 돈을 요청하는 일이 있었다. 돈이 그렇게 많은데 돈을 송금할 수 없다는 이야기에 이건 거짓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런 식으로 접근해서 돈을 송금하게끔 하..

나의 이야기 2025. 4. 10. 03:03

즐거운 수다가 이어지던 날 저녁식사

한국에서 출장 오신 분이 베트남친구들을 초대했다. 한국 식당에서 고기를 구워 먹기로 했다. 베트남사람들은 누구나 좋아하고 한국음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이 식당은 처음 와봤다.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은 식당이라고 하는데, 처음에 놀란 것이 반찬이 너무 없다는 것이었다. 반찬이 많치 않다 보니 고기를 많이 먹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외국사람들이 한국음식을 소개하는 유튜브를 많이 보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알려고 하지도 않았던 그런 것들을 그들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것들이 많다. 그냥 받아들였던 많은 것들에 의미가 있었다는 것도 그걸 모르고 있었다는 것도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이런 기회에 알게 되어서 좋기도 하다. 이런 부분은 베트남사람들을 만났을때도 같다...

한국음식 2025. 4. 8. 13:11

이슬비 내리는 편안한 토요일

마음 편안하게 맘먹고 즐겁게 살자. 새벽부터 비오는 소리에 잠을 설쳤다. 더 정확히는 어디에서 계속 모기소리가 나더니 모기가 내 손등을 물어서 잠에서 깨어 밤새 유트뷰를 보면서 놀았다. 잡지못한 모기때문에 계속 신경이 쓰였다. 오늘밤에도 나타나겠지....오전에 잠깐나갔다가 왔다. 이슬비가 내려서 조금 불편했다. 택시요금은 계속 오르고, 약속시간은 다가오고, 그래도 좋았다. 편안한 토요일의 여유.일보고 돌아올때는 버스를 탔는데 길이 꽉막혀 놀랐다. 알고보니 길을 통제하고 있었다. 외국정상이 왔거나 아주 높은 분이 이동중인가보다. 갑자기 우리나라에서 대통령 출퇴근때문에 길을 많이 통제해서 짜증냈던 어떤 사람이 생각났다. 우리나라 장관도 지금 베트남 방문중으로 알고 있는데...근데 왜 고속도로까지 막혔지?올해..

나의 이야기 2025. 4. 5. 17:57

미팅을 하기위해서 만난 이쁜 커피솦

미팅을 하기 위해서 커피솦에서 만났다. 동생이 소개한 커피숖인데 집에서 좀 떨어진 곳이었다. 하지만 괜찮았다. 멀어도 올만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베트남은 호수 주변으로 커피숖이 많은데, 이 커피솦을 와서 든 생각이 이 커피솦의 주인은 누구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커피솦의 규모도 컸고 자리도 좋았기 때문이다. 날씨가 추웠지만 외부에서 미팅을 하기로 했다. 커피솦에 들어서는 순간 좋지 않은 냄새가 나서 외부에서 미팅을 하기로 한 것이다. 올해는 유난히 습하고 추워서 내부환기가 되지 않아서 이상한 냄새가 났다. 그래서 내부에서 미팅을 하기 싫어서 실외로 나왔다. 옷을 두껍게 입고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미팅은 한국어를 잘하는 동생과 미팅을 하는거라서 편안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너..

나의 이야기 2025. 4. 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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