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그렇게 많은 일이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최근에는 자주 인간관계에 대한 부분들을 많이 생각하는 것 같다.
고민하고 생각하고, 결론을 맺고
나는 만남보다 헤어짐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만남은 쉽지만 헤어질때는 잘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이 고민하고 또 고민하게 되는 것 같다.
최근에는 주위의 평판이 좋치 않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많이 고민하지 않는다.
여러 사람들에게 한결같은 평판을 받고 있다면
분명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렇다면 내가 굳이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이다.
나를 만나 상대방이 변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그랬듯이 나에게도 그럴 거다.
나에게 예외일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늘은 이러한 생각들이 더 확고하게 느껴지는 날이다.
한번 배신한 사람은 또 배신한다는 사실
한번 의리를 배반한 사람은 또 상황이 바뀌면 돌아선다는 사실
그래서 마음을 정리했다.
아닌 것에 너무 애닮아 하지 말자고
낯선 동네에 가서 차 한잔 마셨다.
햇볕이 너무나 뜨거웠다.
그래도 선풍기바람에 커피한잔은 너무 좋았다.
이 커피솦은 커피를 주문하면,
바로 원두를 갈아서 커피를 내려서 주었다.
커피 향이 아주 강하면서도 좋았다.
건설현장은 오늘도 열심히 공사 중
최근에 건설현장을 보면 속도가 아주 빠르다.
그만큼 작업자들의 기술적인 면이나 장비들이 현대화된 것 같다.
환경적인 부분이나 안전적인 면에서도 많이 바뀐 모습이 두드러지고 보인다.
예전과 다른 공사현장
베트남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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