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바나나를 가지고 왔단다.
너무 익었는데, 아마 식구들을 잘 먹지 않았나 보다.
보통 바나나를 시장에서 구입한게 아니고
나무에서 바로 따가지고 왔다면 아마 너무 많았을것 같다.
너무 달았다.
아침식사로 먹기 좋았는데, 아침에는 먹지 말라고 한다.
속이 더부륵하다고 먹지 말라고 해서,
아침에 나가면 저녁에 들어오는데
가지고 가기도 그렇고, 그러다 보니 먹을 기회가 없었다.
나는 아침에 커피한잔과 함께 바나나를 먹었다.
정말 달았다.
사이즈도 너무 크지 않아서 좋았다.
배고프다고, 그리고 본인이 좋아하는 거라고 사온 간식
사가지고 온 동생은 너무 맛있게 잘 먹었고, 맛있다는 말을 연신했다.
우리나라와 많이 비슷한데, 베트남은 속으로 녹두를 넣는다.
보이는 것같이 깨가 너무 작다.
그래서 베트남의 참기름이 우리나라처럼 고소하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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