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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남부 해방일, 올해가 50주년이 되는 해

    2025.04.30 by 하노이 수다장이

  • 내가 사는 베트남 생활

    2025.04.29 by 하노이 수다장이

  • 비가 온 뒤 하늘이 맑다

    2025.04.28 by 하노이 수다장이

  • 그 어느때보다 한가로운 하루의 모습

    2025.04.25 by 하노이 수다장이

  • 여름하면 맥주지~~~

    2025.04.23 by 하노이 수다장이

  • 출장갔다가 점심식사 초대 받았어요

    2025.04.22 by 하노이 수다장이

  • 베트남의 월요일 아침 학교 조회하는 모습

    2025.04.21 by 하노이 수다장이

  • 한국사람들은 술을 마시는 시간을 통해 친해진다?

    2025.04.20 by 하노이 수다장이

베트남 남부 해방일, 올해가 50주년이 되는 해

오늘부터 연휴가 시작되었다. 하노이가 비었다. 이런 긴 연휴를 나는 좋아한다. 평상시와 다른 조용하고 뭔가 쫓기지 않는 듯한 편안한 느낌이 좋다. 그래서 난 이 시기를 아주 좋아한다. 집에서 뒹굴 거리는 것이 좋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이번 해방기념일은 50주년이 되는 해라서 그 어느때보다 행사가 웅장하다고 한다. 그래서 다들 여행을 취소하고 호치민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지금 호치민은 아무 많은 사람들로 복잡할 것 같다. 여행은 고생을 해야 또 기억에 남기도 하니까.....아는 분도 호치민에 내려가셨는데 어쩐지 모르겠다.조용히 집에서 놀고 있는데 연락이 와서 집앞에서 맥주 한잔하고 왔다. 새로운 일들과 앞으로의 일들에 대해서 의견을 듣고 싶다고 해서 얄팍하지만 알고 있는 이야기를 하고 ..

베트남 2025. 4. 30. 20:27

내가 사는 베트남 생활

해외생활을 하다 보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묻는 것 중에 하나가 해외생활이 어떠냐, 살만하냐라는 것이다. 나에게 있어 이곳이 한국이든 해외이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내가 있는 곳이 중요하다라고 생각하지 그곳이 어디라는건 두번째인것 같다. 어디에 있던 행복이나 힘듬이나 어려움은 있을거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있는 곳이 중요하지 그곳이 어디냐는 그 다음인것 같다. 가끔 베트남 학생들이나 일반 직장인들과 이야기를 나눌때가 있다. 베트남 사람들은 내가 이곳 생활이 어떤지, 베트남 음식은 어떤지 물어볼 때가 있다. 나는 베트남 생활이나 음식이 전혀 낯설거나 거부감이 없다. 베트남 음식 같은 경우는 그냥 계속 먹어도 한국음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렇게 오랫동안 베트남 음식만 먹어 본적도 없는것 같..

나의 이야기 2025. 4. 29. 12:20

비가 온 뒤 하늘이 맑다

한국에서 출장 오신 분이 하노이 날씨 때문에 너무 피곤하다고 하신다. 나와서 일 보기도 어렵다고 계속 하노이에서 살라고 하면 못 살 것 같다고 차라리 호치민은 살만하다고 하시는 거다. 호치민은 하늘이 맑단다. 그만큼 공기가 깨끗하다는 뜻이라고 하시면서 하노이는 공기가 너무 탁하다고 하시는 거다. 하노이 날씨에 대해서 공기에 대해서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이런 면에 너무나 무감각하다. 남들이 이야기해도 별로 와 닺지 않다 보니 그냥 흘려듣는 편인데, 힘들어하시니까 조금 신경이 쓰이기는 하다. 오늘은 비가온다. 아마 내일쯤은 공기도 시원하고 먼지도 좀 쓸려나가지 않았을까? 함께 미팅을 하고 점심을 먹으러 왔다. 가격도 좋고 맛도 좋은 백반집으로 초대를 했다. 너무나 잘 드셔서 좋았다. 역시 한국분들은 ..

한국음식 2025. 4. 28. 20:05

그 어느때보다 한가로운 하루의 모습

시간이 지나서 나를 돌아 볼때가 있는데 대부분 어떤 사람에 대해서 실망했다고 느낄때이다. 내가 스스로에게 가장 어리석다고 말 하는 경우는 아닌걸 알면서도 나 스스로를 합리화를 시키면서 어떻게든 끈을 잡고 놓치 않으려고 할때 그 끈을 놓치 못해 더 많은 걸 잃어버리는 것이다. 최근에 어떤분에 대해서 새로운 평가를 했다. 이미 시간과 사람을 같이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처음부터 너무 잘해주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왜 이렇게 사람을 띄우지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언제부터 우리가 가족이였나 라는 생각이 들때부터 조심하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틀리지 않았다. 누군가를 이용하기만 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좀 파악한것 같다. 인생이 이런거지 이런 저런 일들과 이런 저런 사람들을 만나며 다..

나의 이야기 2025. 4. 25. 15:08

여름하면 맥주지~~~

오늘 점심식사를 한 곳의 식당주인은 한국 부산에서 10년 동안 일하다가 왔다고 한다. 한국말을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하지만 오랜시간 이야기 할 수가 없었다.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다 보니 손님을 맞이하는 자리를 떴다. 베트남은 한국과 달리 낮술을 마시는 나라이다. 근무시간에 술을 먹지 말라는 지침도 있고, 술을 먹고 오토바이나 자동차 운전을 못하게 하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낮술을 많이 먹고 있다. 요즘은 술을 먹을 때는 차나 오토바이를 가지고 오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아직은 정착화되지 않았다. 그래서 베트남사람들을 만나면 자연스럽게 낮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다. 한국분들은 낮술에 좀 낯설어 하지만 베트남 사람들은 너무나 자연스럽다. 낮술을 마시다 보니 생맥주를 아침에 배달해준다. 그래야 식당에서..

베트남 2025. 4. 23. 17:55

출장갔다가 점심식사 초대 받았어요

출장 예정에 점심식사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식사는 아마 출장장소의 가까운 식당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할 거라고 생각했었다. 식당가는 길이 아니라 자꾸 대로변 안쪽으로 들어가길래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식사하는 곳이 식당이 아닌 오늘 출장을 계획한 동생이 아는 회사 겸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었다. 재미있었던 것은 음식을 다 주문했다는 것이다. 결혼식장 식단과 같아서 조금 놀랐다. 음식을 다 주문했다고 한다. 그리고 보니 집에 다 어른들만 계셨다. 일단 음식을 주문했다고 하니 어르신들도 힘들지 않고 맛있는 음식을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곳에 계신 분들이 다들 연세가 좀 있어서 아마 음식을 직접 하시기에는 좀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이 되었다. 함께한 자리에서 같이 술잔을 기울이며 친목을 다질 수 ..

베트남 2025. 4. 22. 17:06

베트남의 월요일 아침 학교 조회하는 모습

베트남학교의 월요일 아침모습은 나의 어린 시절을 생각나게 한다. 학교운동장에 모여서 아침 조회를 했던 그때가 생각나게 한다.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른다. 한국의 학교를 간 적이 너무나 오래되었고, 베트남에만 있다 보니 한국의 사정은 잘 모른다. 베트남의 아침은 일찍 시작된다. 그래서 학생들도 일찍 등교를 하는데, 특히 월요일에는 이렇게 학생들이 운동장에 모여서 아침조회를 한다. 선생님이 나와서 잘 지켜지지 않는 부분이나 이번 주에 있을 일들에 대해서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자리이다. 우리와 다른점은 모두 의자에 앉아서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 그리고 또 놀란 것은 학생들이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지루하지만 별 다른 이야기 없이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아마 고등학교라서 그런지 학생들..

베트남 2025. 4. 21. 21:53

한국사람들은 술을 마시는 시간을 통해 친해진다?

한국사람들은 술자리를 좋아하고 술을 마시는 과정을 통해서 친해진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만나면 언제 한잔하자 혹은 식사를 하자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같다. 베트남도 별반 다른것 같지 않다.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 하는 시간들을 많이 공유하는 것 같다. 이렇게 식사나 술을 마시는 과정에는 각자의 어려움이나 도움을 청하는 경우가 많고, 이 과정에서 상대를 이해하고 힘든 시간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극복해 나가는것 같다. 얼마전 한국에서 손님들이 오셨다. 함께 식사를 하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정말 두서없는 이야기였지만 각자 자신들의 어려움을 이야기 하려고 했던 시간들이였다.일을 하다보면 어려운 일들이 생기게 마련이다. 이때 어떻게 이 문제들을 해결하는지가 가..

한국음식 2025. 4. 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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