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하기
미팅을 끝내고 나서, 갑자기 자기네 집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자고 해서 같이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다. 사무실 위가 숙소인건 알고 있었지만, 저녁을 초대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내심 놀랐다. 개인적인 일에 대해서 잘 물어보지 않는다. 다른사람들에게 관심이 없어서 물어보지 않는게 아니라, 굳이 물어봐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물어보지 않는다. 보통 만나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일 때문에 만나는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질문들은 잘 하지 않는 편이다. 반대로 베트남 사람들은 일 때문에 만나던 개인적으로 만나던지 잘 물어보는 편이다.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남편은 무엇을 하는지, 같이 사는지, 어디에 사는지, 베트남에 몇년을 살았는지, 애들은 몇명인지......등등 뭐가 그리 궁금한것이 많은지, 너무나 개인적..
베트남 가정식 만들기
2020. 11. 23. 23:36